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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남녀 및 노소 그리고 분야를 안 가리고 갈라치기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한남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맘 한구석에는 조금 그런게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모 글에서 읽었습니다. 외국은(아마도 일본) 노천탕중에 여탕에 시설 수리하러 남성 수리사가 들어와도 개의치 않는다고...
요지는 남성여성으로 성으로 보는게 아닌 수리기사 즉 역활로 구분을 해서 그 사람의 성별을 의식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제가 평소에 궁금하던게 아하 ! 싶었습니다.
화장실 청소하시는 분이 대부분 여성 어머니또래 신데 남자화장실 청소할때 꼭 볼일 볼 타이밍에 마주쳐서 조금 불편했거든요.
이제 역활로 생각하니 전혀 불편할게 없어졌습니다.
최근 모 축협에서 소 귀에 이름표 붙이는 작업을 여성직원에게 할당하자 말이 나왔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문제는 여성이 할 수 있다 없다가 아니고 어떤 직종에 들어왔다면 그 일에 대한 책임감과 업무를 할 능력만 보면 되는데 여기에 성을 붙여서 문제거리를 만드는 사람들이 더 문제라 생각해요.
남성이든 여성이든 물론 신체적 차이는 있지만 결과물만 잘 내면 될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