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4월에 다녀온 폭스바겐 아우토 슈타트에 전시된 신형 파사트의 모습 올려봅니다. ^^
먼저 폭스바겐의 본사가 위치한 아우토슈타트(AutoStdat: https://www.autostadt.de/)
는 볼프스부르크 (https://g.co/kgs/cxhxxP1)라는 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쟁 이후 폭스바겐이 다시 부흥시킨 도시이며 역사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 도시는 폭스바겐시 라고 해도 될 정도로 폭스바겐 공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유명한 몇가지는 폭스바겐 본사 및 공장, 아우토슈타트, 디자이너스 아울렛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이번 포스트에서는 신형 파사트를 먼저 보여드리려 합니다.
2024년 04월의 사진이므로 아직 한국에는 정식 출시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유럽에서도 출시는 아직 안 된 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보지는 못 하였습니다.
아우토슈타트에서 보이는 폭스바겐의 공장인 네개의 굴뚝 입니다. 연기는 나오지 않아요. ^^
아우토슈타트는 정말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드리는 박물관입니다.
여러개의 파빌리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폭스바겐관에서 본 파사트를 소개합니다.
폭스바겐 파빌리온은 사면이 유리로 된 멋진 건물입니다.
반사가 많습니다. ㅎ ㅎ
먼저 들어가면 골프의 탄생 50주년을 맞아 8세대 골프가 보입니다.
50년 골프 라고 써 있네요.
그리고 바로 11시 방향으로 파사트가 보입니다.
독일에서 자동차를 타고 주행을 하다보면 파사트 왜건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이번에 방문했었던 공방의 대표님도 파사트 왜건을 타고 다니십니다. 거기에다 디젤 모델
아주 흔한 차 중 하나 입니다. 그만큼 폭스바겐이 사랑받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 오른쪽에는 새로운 투아렉이었나 티구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저는 왜건을 좋아하기에 파사트를 유심히 보았네요.
먼저 45도 각도
전면부는 신형 골프와 패밀리룩으로 보여집니다.
휠은 아마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면적이 큰 휠 같아보입니다. 아마 18인치나 19인치로 보여집니다.
R라인이기 때문에 일반 모델보다 더 큰 휠과 단단한 서스펜션이 적용 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아마 범퍼와 내부 디자인, 시트 등도 스포츠 팩이 들어갔을 것 같습니다.
정면샷 인상은 부드러우며 날카롭습니다. 요즘 폭스바겐의 디자인 이네요.
범퍼도 스포츠 범퍼 같아보입니다.
요차는 티구안 이었네요.
차고도 더 높아지고 멋을 많이 부린 느낌입니다.
다시 정면샷^^
커다란 폭스바겐 로고는 폭스바겐의 특징이죠.
낮은 45도 ^^
차고는 낮아보이긴 하지만 아마 실 주행은 충분히 어디든 갈 수 있는 느낌입니다.
제 320투어링은 엠 퍼포먼스라 앞 범퍼가 무지 낮습니다. ㅜㅜ amg나 페라리 저리가랄 정도 ㅠㅜ
비슷한 앞 모습을 가진 형제차들 아마 같은 차대로 늘리고 줄여 만들었지 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후면부 입니다.
일자로 연결된 저 후미등은 요즘 차들 추세이죠.
4륜 모델입니다.
견인고리 옵션이 달린 것 같아요.
후 45도
비율이 매우 좋습니다.
유럽차들이 좋은 점은 세단도 비율이 정말 좋은데 왜건으로 만들어도 그 멋진 비율을 그대로 살려서 어색함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실내에 대한 스펙은 제원표를 참고하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트렁크를 열어보니 엄청 컸습니다. ㅎㅎ
전륜베이스만 아니라면 염두에 두었을 차 같네요 ^^
한국에는 세단만 들어오겠지만
왜건도 이제 좀 들여오시길..
(폭스바겐 코리아 보세요 좀)
마지막으로 실내 사진도 올려봅니다.
폰에서 사진을 더 찾아서 추가 업데이트 합니다.
착석 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중형 세단의 크기라서 적당합니다. 차 크기도 크고 다 좋네요.
아이와 부릉부릉을 한다면.jpg
트렁크 공간입니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의 스펙을 참조
https://www.volkswagen.co.uk/en/new/passat.html
영국 홈페이지에는 e 하이브리드 모델을 파나봅니다.
실내의 모습입니다. 요즘 차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운데 부분은 전통적인 배치 입니다.
티구안도 옆에 보이길래 한장 ^^
가운데 부분은 이렇게 파킹, 컵홀더 등이 위치하고 앞쪽에는 무선충전이 됩니다.
저 사이드미러 접고 펴는 것은 아우디, 폭스바겐, 세아트, 스코다가 다 동일하죠.
버튼의 마감의 차이일뿐...
스티어링은 적당합니다. 요 세그먼트 자체가 적당함이 기준이라서 누구에게도 크지도 작지도 않아야 합니다.
기본으로 D컷이네요. 버튼은... 역시 많습니다. ㅎㅎ
페달의 위치... 이렇게 주행중에는 풋레스트말고 안쪽으로 깊이 넣을 수도 있습니다.
네이게이션은 우리가 아우토슈타트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강과 주차장도 보이네요. 디자이너스 아울렛두요.
독일어라서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조심해 이런 느낌?
착석감이 정말 좋아보이는 R라인 시트 입니다.
가죽도 좋아보이고 특히 가운데 부분만 직물이라서 쏠림이 덜 해 보입니다.아마 통풍은 없어보이는.. 한국사람들은 싫어하겠죠 . ㅎㅎㅎ
이상입니다.